소개
많은 슈퍼히어로 영화 속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18년 블록버스터로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한 데 모아 강력한 악당 타노스와의 장대한 전투를 벌입니다. 뛰어난 배우들과 숨 막히는 영상미, 그리고 가슴 아픈 순간들로 구성된 이 영화는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마블팬들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마블영화에 관심이 없었던 일반 관객들조차 티켓을 구매하게 만든 이 엄청난 영화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웅들의 집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첫 번째 막에서부터 다급한 파멸과 고통의 소리로 시작됩니다. 조쉬 브롤린이 연기한 위협적인 타노스는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지닌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전부 모으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우리의 영웅들은 우주의 구석구석에 흩어져 있습니다. 영화의 플롯은 서로 다른 영웅 그룹을 세 팀으로 나누어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팀을 이루어 우주로 나가 타노스와 맞서게 됩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팔콘(앤서니 마키)은 타노스의 부하들로부터 공격받은 비젼(폴 베타니)을 보호합니다. 한편 토르(크리스 햄스워스)는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이 후 영웅들은 아프리카 미지의 국가인 와칸다에 한 데 모여 타노스의 아웃라이더 군단과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타노스가 마침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획득하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그가 손가락을 튕기자 영웅들을 포함해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먼지로 분해됩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현실에 살아남은 영웅들과 관객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희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영웅들의 희생으로 정서적인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비젼과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는 비젼의 이마에 박혀 있는 마인스 스톤을 빼내기 위해 가슴 아픈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비젼과 스칼렛 위치 사이의 유대감은 그들 앞에 놓인 어려운 선택으로 인해 더욱 더 뚜렷하게 드러나죠.
또한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이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타노스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타노스의 수양딸인 가모라(조 샐다나)는 이 과정에서 납치되어 타노스와의 복잡한 감정선을 보여주게 됩니다.
토르 또한 자신의 무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듭니다. 이 과정에서 그루트도 자신의 한쪽 팔을 희생하여(물론 다시 자라긴 하지만) 무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액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클라이맥스는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칸다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대결입니다. 이 곳에 영웅들이 한 데 모여 와칸다의 전사들과 함께 싸웁니다. 타노스와 그의 강력한 군대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펼칩니다. 이 전투에서 영화의 강렬한 액션 시퀀스와 강력한 마법, 첨단 기술,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엄청난 CG까지 그야말로 마블 영화의 정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장엄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결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많은 캐릭터들과 스토리라인을 흥미진진하고 자연스럽게 성공적으로 엮은 걸작입니다. 영화계에 길이 남을 작품이죠. 액션 가득한 시퀀스와 깊은 감정선의 균형을 맞추는 루소 형제의 노련한 연출력은 전세계인들에게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우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이 서사의 결말을 보게될 때 까지 인피니티 워의 여운은 계속 남아 있을 것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강력한 영웅들조차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느끼고 긴장할 것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에 꼭 봐야할 작품이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놀라운 비주얼과 강력한 퍼포먼스, 몇 년에 걸쳐 쌓아올린 MCU의 대 서사시를 한 데 모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단연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