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작 시 쓰기]6 < 영화 > 창작 시 쓰기 영화 김재영 실화거나 픽션이거나 보다 보면 감정이 동요된다. 꼭 내 일인 마냥 저 사람인 마냥 화도 나고 눈물도 나고 나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감독의 실타래 결국엔 또 잊겠지 아무렇지 않게 웃겠지 그리고 또 다시 놀이기구 타듯이 의자에 앉아 실타래에 몸을 엮어대겠지. 2023. 12. 2. < 의자 > 창작 시 쓰기 의자 김재영 묵묵히 자신의 품을 내어주는 놈 언제나 힘들 때 기대면 버텨주는 놈 잠깐 일어나 가더라도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놈 그런 의자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런 의자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튼튼한 고급 가죽의자가 되고 싶다. 다리 아프네. 2023. 11.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